원흥종합사회복지관

열일곱번째 이야기

사업 엿보기

기후위기 인식개선 프로그램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자연을 넘어 사람까지 위협하고 있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명지전문대학과 협력하여 10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5회기로 구성된 기후위기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를 진행했습니다.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하였으며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기후위기, 자원활용, 재활용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냄비받침, 펠트가습기, 핸드크림, 수세미 등 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을 받고 나니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더 크게 깨달았고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존이 위협되고 있는 현실에서 복지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실천하여 앞으로도 환경 보호 실천과 소외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민모임 연합평가회 ‘함께한 걸음, 나아갈 길’

12월 11일, 기쁨나눔강당에서는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모임 ‘쪼물딱살롱’, ‘원복이네백반집’, ‘이음사진관’, ‘청바지 참여자’ 총 20명이 모여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격려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주민모임 연합 평가회 ‘함께한 걸음, 나아갈 길’을 진행했습니다.

주민모임 별 한 해 활동 사진들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시청하고 강점 카드를 사용해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타 주민모임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격려하는 시간이자 2025년 시작 전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주민모임 간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업하고자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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