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이야기
뜨개로 이어가는 행복한 우리마을
주민모임 쪼물딱살롱
쪼물딱상점!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 정착
4월 28일! 지금까지 복지관 내 에서 진행했던 뜨개 물품 판매 ‘쪼물딱상점’이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재능기부로 만든 뜨개 물품이 이웃을 돕는 귀한 수익금이 된다는
따뜻한 취지에, 생활관에서도 흔쾌히 1층 로비의 가장 좋은 자리를
내어주셨습니다. 그동안 복지관을 오가는 비슷한 연배의 이웃들과
주로 소통해왔던 참여자들에게 이번 일은 무척 설레는 변화입니다.
‘청년’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뜨개질이라는 매개체로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한 시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뭘 좋아할까?
지금까지 예쁘게 만들어 놓은 작품을 올려 놓고판매하는 것 뿐 아니라
학생들이 갖고 싶고 관심 있어 하는 물품을 알고자 의견도 수렴했습니다.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채로운 학생들의 의견들이 담겼고
확인하는 참여자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이란?
한국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은 여러 대학의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연합형 기숙사’입니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학교에 상관 없이 입주가 가능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힘이 되는 뜨개 작품
상점 한 켠 놓인 방명록에는 학생들이 오가며 많은 의견들을 나눠주었습니다.
이른 새벽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학교로 향하는 길, 고단한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길, 그리고 꿈을 향해 치열하게 경력을 쌓아가는 학생들의 하루는
참으로 분주하고도 무겁습니다.
그 힘겨운 발걸음 끝에 잠시 마주한 우리의 아기자기한 뜨개 작품들이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작은 쉼표가 되어주고 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큰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
“그동안은 주로 지역의 이웃이나 소외된 분들을 위해 활동해왔는데,
이번에 청년들과 소통하며 우리 회원들의 시야도 한층 넓어졌어요.
활기 넘치는 학생들과 뜨개 작품으로 교감하며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는
우리가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답니다.”
취미를 넘어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쪼물딱살롱!
앞으로도 세대롤 아우르는 따뜻한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